관세청은 1일 2025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잠정치를 발표하고, 연간 수출이 7,0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7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5년 12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12월 수출은 6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고, 수입은 574억 달러로 4.6% 늘었다. 이에 따라 12월 무역수지는 1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9.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2025년 수출은 7,0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수입은 6,3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0.02% 감소해 사실상 보합세를 보였고, 무역수지는 780억 달러 흑자로 전년보다 크게 확대됐다.
월별 흐름을 보면 상반기에는 증가와 감소가 엇갈렸지만, 하반기 들어 수출 증가세가 뚜렷해졌다. 특히 9월과 12월에는 각각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수입은 연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연간으로는 감소세를 유지했다.
관세청은 이번 수치가 통관 기준 잠정치로, 신고 수리일 기준으로 확정되는 연간 통계가 나오는 2026년 2월까지 일부 수치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증가와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유지한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곽소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
GH, 추석 맞이 수원 팔달주차타워 무료 개방
-
서울 아파트 ‘가격 띄우기’ 의심 425건 기획조사
-
경기도, '2025 DMZ OPEN 국제음악제' 2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개막
-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 낸다
-
‘케이-컬처’ 열풍에 맞춰, 한국관광 혁신의 노를 젓다
-
기재부-OECD, AI와 재정정책 논의…국제 협력 강화
-
창경궁 600년사 담은 집복헌 상설 전시관 개관
-
현대차그룹, 서울비엔날레서 ‘수연재’ 공개…도심 속 힐링 공간 제안
-
삼성전자, AI 기반 ‘스마트싱스’ 대폭 강화…안전·차량 연동 기능 새롭게 도입
-
서울시, 가을맞이 ‘실속 결혼문화’ 확산 캠페인…예비부부 공감 이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