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 대표이사 김태희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위탁운영 전문 기업 스테디가 2026년을 기점으로 운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전문 회계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한 인력 보강이 아니라,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테디는 최근 회계부장과 총무과장 등 2명의 핵심 인재를 신규 영입하며, 그동안 위탁운영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온 회계·정산 관리 영역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공동주택 운영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실무형 전문가를 중심으로,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회계라인’을 구축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에 합류한 회계부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실무 경력과 관리회사 근무 이력을 포함해 10년 이상 공동주택 회계·경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현재는 경리 실무를 직접 교육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회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정산 기준 해석, 증빙 관리, 예산 집행의 투명성 문제를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관리사무소가 보다 확인하기 쉽고 설명이 명확한 회계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영입된 총무과장은 시중은행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이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 업무를 직접 수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쌓은 자금 관리, 내부 통제, 리스크 관리 경험과 현장 중심의 관리사무소 실무 경험을 모두 갖춘 인재로, 공동주택 운영에 있어 중요한 자금 흐름의 안정성과 관리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스테디는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를 단순한 계약 관계가 아닌, 현장 운영을 함께 책임지는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각자의 역할과 책임은 분명히 구분되지만, 원활한 운영과 입주민 만족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업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회계팀 신설 역시 이러한 운영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스테디는 회계 관리를 통제의 수단이 아닌,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업무 부담을 덜고 보다 원활한 소통을 돕는 지원 체계로 바라보고 있다. 이를 통해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확인과 설명이 쉬운 회계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관리사무소와의 협업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태희 스테디 대표이사는 “공동주택 위탁운영에서 회계와 정산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회계팀 신설은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보다 안심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영의 품질은 눈에 보이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회계 관리에서 완성된다”며 “스테디는 앞으로도 회계와 행정 전반에서 신뢰받는 위탁운영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디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안심하고 운영을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서, 2026년 이후 공동주택 위탁운영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소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독도박물관 ‘김일성 기념관’ 표기 논란… 국토지리정보원, 구글에 시정 요구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독도박물관이 구글 지도에서 ‘김일성 기념관(별관)’으로 잘못 표기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이 구글 측에 즉각적인 시정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독도박물관 표기 오류와 관련해 구글에 강력한 유감 입장을 전달하고, 원인 파악과 함께 동일한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
케이-콘텐츠 지식재산 원천…웹툰 산업 지속 성장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19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웹툰 창작자와 협회·플랫폼·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업계 간담회’를 열고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포의 외인구단’의 이현세 작가를 비롯해 ‘머니게임’ 배진수,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삼 작가, 한국만화가협회와
-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민관 원팀으로 초격차 K-APEC 완성”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엑스포공원, 미디어센터 등 2025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주 지역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
경찰청-남양유업, 우유 팩 통해 관계성 범죄 근절 메시지 전파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근절을 위해 9월 19일부터 남양유업과 함께 우유 팩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사업 ‘우유 팩을 빌려 드립니다’를 통해 진행되며, ‘1등급 아침에 우유(900㎖)’ 140만 개 제품 측면에 관계성 범죄 근절 메시지를 담아 오는
-
GH, 추석 맞이 수원 팔달주차타워 무료 개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 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
서울 아파트 ‘가격 띄우기’ 의심 425건 기획조사
국토교통부가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집값 왜곡을 초래하는 이른바 ‘가격 띄우기’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의심사례 425건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위법 정황이 드러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가격 띄우기’란 부동산 매물을 고가에 신고한 뒤 인근 거래 시세를 끌어올린 뒤 기존 거래를 취소하는
-
경기도, '2025 DMZ OPEN 국제음악제' 2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개막
내일을 향한 희망을 음악으로 풀어낸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9월 26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26일부터 30일까지 DMZ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무대를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6일 개막공연은 한재연 작곡가의 DMZ OPEN 국제음악제 위촉작품인
-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 낸다
국토교통부가 9월 7일 발표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25일 서울에서 경기도와 고양·성남·부천·안양·군포 등 5개 지자체와 협의체를 열고 선도지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제안 방식 후속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정된 15개 선도지구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아래 속도감 있게
-
‘케이-컬처’ 열풍에 맞춰, 한국관광 혁신의 노를 젓다
정부가 ‘케이-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발판으로 한국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혁신 전략을 내놨다. 제52회 관광의 날을 앞두고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하며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 제도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기재부-OECD, AI와 재정정책 논의…국제 협력 강화
기획재정부가 2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제13회 한-OECD 국제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재정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프랑스·영국·에스토니아 등 주요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AI가 가져올 경제·재정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응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
창경궁 600년사 담은 집복헌 상설 전시관 개관
조선 왕실의 핵심 공간이자 굴곡진 역사를 품은 창경궁이 600년 여정을 담은 상설 전시관으로 새롭게 관람객을 맞는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오는 9월 30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집복헌에서 상설 전시 ‘동궐, 창경궁의 시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경궁의 건립과 변천, 왕실 생활과 국정 운영,
-
현대차그룹, 서울비엔날레서 ‘수연재’ 공개…도심 속 힐링 공간 제안
도시와 인간 중심의 공간을 모색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통과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조형물 ‘수연재’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참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표현한 전시물 ‘수연재(水然齋, The Healing Wall)’를 선보였다. 이 전시는 비엔날레의 올해 주제인
-
삼성전자, AI 기반 ‘스마트싱스’ 대폭 강화…안전·차량 연동 기능 새롭게 도입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해 일상 속 안전과 차량 연동을 아우르는 새로운 AI 홈 경험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싱스 세이프(SmartThings Safe)’와 ‘홈투카(Home-to-Car)’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기능들은 개인과 가족의 안전을 보조하고, 차량과의 연결성을 확대해
-
서울시, 가을맞이 ‘실속 결혼문화’ 확산 캠페인…예비부부 공감 이끌어
서울시가 결혼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검소하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남산한남웨딩가든에서 예비부부와 웨딩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결혼 비용 부담 완화와 진정성 있는 결혼문화를 주제로 결혼정보업계, 경제 전문가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