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6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4일 코스피가 장중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6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 날 삼성전자는 3.63% 오른 20만 원에 마감하며 이른바 ‘20만 전자’ 고지에 올랐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거래를 마쳤다. 6000선까지는 30.36포인트만을 남겼다. 지수는 5853.48로 출발한 뒤 장 초반 5775.61까지 밀렸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조374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866억 원, 1965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581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63% 오른 20만 원에 마감하며 이른바 ‘20만 전자’ 고지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5.68% 상승한 100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100만 닉스’를 달성했다. 두 종목 모두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업종별로는 금속(4.59%), 전기·전자(4.19%), 화학(2.62%)이 강세를 보였고, 보험(-3.50%), 증권(-2.61%), 섬유·의류(-1.76%)는 약세였다.
곽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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