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M 생성형AI 계층별 교육 로드맵
IGM세계경영연구원은 지난 23년간 쌓아온 현장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자부터 신입사원까지 전 계층에 생성형 AI 실전 훈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 안에 디지털이 세상을 바꾼다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가 생성형 AI의 기술적 가능성을 타진하던 ‘탐색의 시기’였다면 이제는 내재화 전략을 본격 실행해야 하는 ‘전환점’에 들어섰다. 단순히 ‘AI를 도입했다’는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다.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 현장에 얼마나 깊숙이 녹여냈느냐는 ‘현업 적용력’이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시점이다.
국내 기업 50만 곳이 AI를 도입했다고 하지만, 기업의 70%는 일정 관리나 루틴 업무 자동화 등 기본적인 효율화 중심의 AI 활용에만 머물러 있다고 한다. 도구의 성능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 내 활용 방식이다. 단순 검색이나 요약에 그치는 기업과 의사결정·사업기획·인재육성에 AI를 내재화한 기업 사이의 격차는 이미 벌어지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진짜 기회는 구성원 모두가 AI를 ‘실전 무기’로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조직에 돌아갈 것이다.
IGM세계경영연구원은 바로 이 지점에 주목해 전 계층 생성형 AI 실전 훈련을 도입했다. 특히 C레벨 전용 디지털 과정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경영진의 수요가 뜨겁다. 경영진이 AI를 활용해 핵심 의사결정을 내리고 사업을 기획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교육의 열기는 팀장급 과정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선 리더십 접목 사례도 눈에 띈다. IGM이 신임 팀장을 위한 STORM 과정에서 운영하는 ‘AI 면담 롤플레이’가 대표적이다. 팀원이 처한 상황과 성향을 설정하면 AI가 해당 팀원 역을 맡아 가상 면담을 진행한다. 리더는 이를 통해 자신의 소통 방식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면담의 질을 높인다. 최근에는 클로드(Claude) 기반 과정을 정규화해 실무자의 업무 흐름 설계 및 자동화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서 들려오는 반응은 하나 같다. ‘이렇게까지 활용 할 수 있는 줄 몰랐다’는 것이다. AI를 어렵게만 여겼던 실무자들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며,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경험을 하고 나면 인식이 달라진다. 기술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손에 익은 도구가 되는 순간 조직의 변화 속도는 비로소 빨라진다.
IGM세계경영연구원은 모든 조직이 동일한 AI 도구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에 경쟁 우위는 결국 ‘활용의 기술’에 달려 있다며, 올해 우리 조직은 AI로 어떤 문제를 풀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을 가진 기업만이 향후 3년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여 년간 국내 5000명 이상의 CEO와 10만여 명의 임직원이 선택한 프리미엄 경영 교육 전문기관이다. 2003년 설립 이후 C-Level부터 핵심 인재까지 조직의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을 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의 교육 전문성을 가진 자회사 ‘IGM 디지털’ 을 통해 AI와 경영이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에 지평을 열고자 한다.
곽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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