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탄생 151주년 기념 ‘음악326’ 포토존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생 15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326 - 이승만 이야기(He’s Story)’ 행사가 지난 3월 30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한예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승만326플랫폼(대표 김인성)이 주최하고, 애국문화예술재단(PCAF, 이사장 서요한)이 주관했으며,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회장 신철식)가 후원했다.
본 프로젝트는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를 음악으로 재조명한 문화예술 기획으로, 총 24곡의 정규곡과 10곡의 부록곡, 그리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됐다. 해당 콘텐츠는 4월 중 유튜브 및 이동통신사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학자가 본 독립정신에 나타난 청년 이승만의 세계관’을 주제로 서요한 이사장(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의 소고(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는 김인성 청년이승만326플랫폼 대표(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 애국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원성웅 목사(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제20대 감독)의 축복기도, 신철식 우남네트워크 상임대표 회장(우호문화재단 이사장)의 축사, 기념패 증정, 주제 발표, 음악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원성웅 목사는 축복기도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헌신과 나라 사랑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 정신과 비전이 대한민국 가운데 다시 꽃 피게 해달라”고 전했다.
신철식 회장은 축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 공로를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애국문화예술재단은 신철식 회장에게 건국정신 확산을 위한 326프로젝트에 기여한 공로로 기념패를 수여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서요한 교수는 “청년 이승만의 독립정신은 한성감옥이라는 고통 속에서 탄생한 정신적 결실”이라며 “한성감옥이 흑진주라면 독립정신은 그 속에서 나온 다이아몬드”라고 평가했다. 이어 “독립정신은 단순한 저서를 넘어 이승만 생애 전체가 응축된 백서이고, 특히 후록 5, 6조는 대한민국 통치 철학이 담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정규곡과 부록곡 중 선정된 3곡이 영상으로 상영됐다. 트랙10 ‘이화장 연가’(소프라노 이해인, 테너 유지원), 트랙20 ‘이화장길326’(바리톤 박호연), 트랙23 ‘나의 조국 대한민국’(소프라노 이해인, 알토 차은별, 테너 유지원, 바리톤 박호연)이 소개됐다. 특히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상영될 때 참석자 대부분이 이미 익숙한 듯 함께 합창하며 깊은 감동을 나눴다.
청년이승만326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김인성 대표는 “326은 이승만 탄생일인 1875년 3월 26일을 기념하는 숫자”라며 “건국의 정신을 기억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326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국민이 1주일간 자유대한민국 건국 기념주간을 함께 기념하는 문화로 확산시키겠다”며 “공연, 행진, 음악, 연극, 영화까지 확장해 지속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내년 이승만 탄생 152주년은 ‘연극326’을 기획하고 있고, 특별히 한성감옥을 배경으로 한 영화 프로젝트도 시나리오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시대극 영화로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부부가 거주했던 이화장 일대를 함께 걷는 ‘산책326’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326프로젝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행사에 참석한 김은혜 씨는 “이 행사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아 다시 찾게 됐다”며 “앞으로 온라인으로도 접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년이승만326플랫폼은 우남네트워크가 2025년 3월 26일 이승만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혜화동 대학로 연극거리와 이화장 일대를 행진하는 주최단체로 설립한 단체다.
곽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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