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19일 삼청동 공관에 중소기업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AI 대전환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8개 중소기업 단체장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을 언급하며 '위기이자 기회인 이 시기에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총리는 '2026년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사자성어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멈추지 않고 단련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계를 가장 우선하여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계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규제 개혁과 벤처생태계 선진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스타트업의 상장 기업 성장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 총리는 '산업·경제 성장의 과실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퍼져서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끝으로 한 총리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곽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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